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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전하영, 김정미, 서지연, 최세빈으로 구성된 한국은 27일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45-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또한 지난 26일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과 8년 만에 남녀 동반 단체전 우승을 이루게 됐다.
이날 여자 사브르는 8강에서 홍콩, 준결승에서 중국을 제압한 뒤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까지 꺾으면서 값진 금메달을 따냈다.
1게임에 나선 최세빈이 5-2로 리드를 가져왔고, 전하영이 2라운드에서 10-6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서지연이 3라운드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달아났고, 최세빈이 다시 4라운드에서 4점을 잃은 뒤 5점을 연이어 따내면서 20-12 8점 차까지 도망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5라운드에서 서지연, 6라운드에서 전하영이 굳히기에 돌입했고, 7라운드에서 서지연이 부상을 입었으나 후보 김정미가 침착하게 끝냈다.
8, 9라운드에서도 최세빈과 전하영이 무난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앞서 열린 에페 남자 단체전 은메달과 전날 에페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더하면 한국은 펜싱 단체전 전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한국 펜싱은 여자 에페 금메달 송세라, 남자 사브르 금메달 오상욱 등과 함께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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