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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천상무 제공 |
김천은 30일 "수원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산불피해 이재민 입장 수익 기부를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김천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홈 경기 티켓을 구매하는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는 셈.
김천은 울진 산불 피해에 대해 같은 경상북도 내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는 구단의 취지에 정용필 김천시축구협회장은 2일 홈 경기 티켓 100매(100만 원 상당)를 구매,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정용필 회장은 "평소에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구단에서 이재민에게 기부를 하는 좋은 캠페인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 이번 기회로 구단과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착한 발걸음에 동참해준 관중들을 위해 김천은 전자제품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하프타임에 가변석 응원 무대에서 전자제품 4대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후에는 산불예방 및 식목일 관련 맞혀보슈웅~ 퀴즈 이벤트 진행을 통해 2022 김천 구단 사인볼을 증정한다.
후반 40분 경에는 경기장 내 전광판, 구단 공식 홈페이지, 구단 SNS 채널 등에 경품 추첨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품으로는 각종 식사권 및 음료 교환권을 비롯해 숙박권, 풋살장 대관 이용권, 김호중 팬클럽에서 제공하는 김호중 앨범을 증정한다.
또한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장외 부스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목공예 체험, 산불 관련 돌발 퀴즈 이벤트, 산불예방 관련 사진전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김천 마스코트 슈웅이와 함께 산림청 마스코트인 그루를 동시에 운영하며 가변석 게이트 앞에서 관중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클래퍼, 종이모자, 구단 마스크, 짝짝이, 엠블럼 종이 방향제 등 다채로운 증정품들을 팬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한편 방역패스 잠정 중단에 따라 백신 미 접종자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취식도 가능하다. 프로축구연맹 지침 변경에 따라 티켓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매 시,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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