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스태프 폭언·갑질" [종합]

입력2022년 11월 25일(금) 18:31 최종수정2022년 11월 25일(금) 18:31
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꾸준히 불화설을 겪고 있던 츄의 갑작스런 소식이 전해졌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5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츄 퇴출 관련 공지를 작성했다.

공개된 글에서 소속사 측은 츄를 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유로는 스태프를 향한 폭언과 갑질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퇴출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까지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과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 가슴 깊이 용서를 구한다"면서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최근 불화설에 휩싸였다. 츄의 개인 스케줄에 차량이 지원되지 않고, 매니저도 동행하지 않는 등 소속사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행된 이달의 소녀 투어에 참여하지 않고 국내에서 예능 등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불화설에 무게가 실렸다.

또 츄가 지난 4월 주식회사 츄라는 회사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적설과 관련해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부인했다.

이 가운데 전해진 츄의 퇴출 소식의 팬들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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