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KC전 1안타 1볼넷 2득점 활약…타율 0.216

입력2024년 06월 01일(토) 12:17 최종수정2024년 06월 01일(토) 12:1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초 1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 뒤, 루이스 아라에스의 안타로 2루,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김하성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팀이 7-3으로 리드한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아라에스의 안타 때 2루, 주릭슨 프로파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에 11-8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31승2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캔자스시티는 35승24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2-3으로 끌려갔지만, 8회초에만 대거 9득점하며 대승을 거뒀다. 아라에스는 4안타 2타점 3득점,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안타 3타점, 프로파는 3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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