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닛몰캐쉬 잠적했나…동료도 "연락 안 돼"

입력2026년 10월 01일(목) 09:51 최종수정2026년 10월 01일(목) 09:51
닛몰캐쉬, 일오팔 / 사진=사진=NOB엔터테인먼트, 일오팔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크리에이터 닛몰캐쉬(본명 차청일)가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동료 크리에이터 일오팔과도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닛몰캐쉬는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데이트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당사자에게 확인 결과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의혹을 공식 인정했다. 결국 소속사는 닛몰캐쉬와의 전속계약 해지 및 이사직 해임을 최종 결정했다.

현재 닛몰캐쉬의 모든 SNS 계정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일오팔은 지난 29일 "오랜 시간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활동해 온 사람과 관련된 일인 만큼 저 역시 충격적이었다"라며 "당사자 본인이 이 상황에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음에 또 한번 실망과 분노가 많이 차오르는 상태"라며 심경을 백고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된 팀 활동을 위해 이를 방조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언행과 행동에 대해 저는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이번 사안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일오팔은 지난 30일 "많은 관심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하다. 저는 다리 회복 열심히 해서 또 달려보겠다.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라며 해당 입장문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닛몰캐쉬의 소식은 연락이 안 되기 때문에 모른다. 저에게 찾지 말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닛몰캐쉬는 댄서 출신의 크리에이터로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 무대에도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4년 2월에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 '다나카'와 남성 듀오를 결성, '잘자요 아가씨'를 발매해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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