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포켓몬 유나이트서 동메달 획득

최종수정2026.09.28 11:33:57
기사입력2026.09.28 11:33:57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이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 국가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 네 번째 메달을 추가했다. 포켓몬 유나이트 종목에는 총 10개국 5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인도를 2-0으로 제압했고, 2차전에서는 일본에 1-2로 졌지만 조 2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오른 한국은 8강에서 싱가포르를 2-1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일본과 다시 만나 설욕을 노렸지만 0-2로 져 동메달이 확정됐다. 포켓몬 유나이트 대표팀 주장 김재영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쉬움이 크다. 일본이 예상보다 강했고, 왜 강팀이라고 평가받는지 알 수 있었다. 다른 대회에서 다시 만날 기회가 있다면 꼭 설욕하고 싶다. 금메달이 목표였지만 메달을 획득한 것 자체는 기쁘다. 앞으로도 큰 무대에 다시 참가해 더 좋은 성적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 한국은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 4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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