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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
16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래퍼 최자와 충주 밥상을 접수하러 떠났다.
허영만은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 듀오(다듀)의 히트곡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2004년에 데뷔해 20년째 다듀로 활동 중인 최자는 "저희가 음악 생활을 꽤 오래 했으니까 예전부터 치면 'BAAAM'(뱀)이란 노래도 있고, 최근엔 'SMOKE'(스모크)도 있다"라고 밝혔다.
다수의 히트곡 중에서도 가장 '효자곡'으로 꼽히는 곡으로 최자는 '고백'과 '죽일 놈'을 꼽았다. 최자는 "'죽일 놈'이 절 살렸다. 지금도 노래방 힙합 차트 1등이다. 발표된 이후로 계속 1등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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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작진은 노래방 랩+힙합 차트 1위에 '죽일 놈'이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9년에 발매된 '죽일 놈'은 무려 14년간 노래방 인기곡으로 사랑받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힙합은 자기 이야기를 하는 음악이어서, 제가 랩을 하고 있으면 제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다. 한편으로 다른 음악 하시는 분들이나 선생님처럼 만화 그리시는 분들이 부러운 게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하시지 않나"고 말했다.
그건 노래도 마찬가지 아니냐는 허영만의 말에 최자는 "자기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 했다.
허영만은 "그래도 얼마나 행복하나. 내면에 있는 걸 표현하고 그걸 호응해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라고 했다. 최자도 수긍하며 "그게 최고 행복한 부분인 거 같다.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 같이 따라불러 주고. 제가 뭘 열심히 하면 관객분들이 행복해하지 않나. 감동적인 순간인 거 같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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