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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밀 / 사진=KPGA 제공 |
정한밀은 26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76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정한밀은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1위로 뛰어 올랐다.
정한밀은 지난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지난 2024년 이 대회에서 기록한 2위가 최고 성적이다. 올해 대회에서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정한밀은 "오늘은 오전조라 확실히 바람이 덜 불었다. 그래서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그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군산은 워낙 좋아하는 코스라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했고 그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남은 라운드는 너무 욕심내기보다는 편하게 즐기면서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한밀은 또 "이 코스는 바람과 잘 싸우고 또 바람을 잘 이용해야 한다"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온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도 한 번 노려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날 단독 선두를 달렸던 왕정훈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홍택도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를 기록,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장유빈는 7언더파 137타를 기록, 이상희 등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규와 박성국, 임예택, 유민혁(아마추어)가 6언더파 138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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