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김주호, 건강 회복 후 복귀 "즐겁게 활동할 것" [ST현장]

입력2026년 07월 13일(월) 17:36 최종수정2026년 07월 13일(월) 17:46
아이덴티티 김주호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아이덴티티(idntt) 김주호가 건강 회복 후 다시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아이덴티티 세 번째 미니 앨범 '잇츠낫오버(itsnotov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곽기웅, 이주헌, 양경호, 조은찬, 김은성까지 itsnotover 다섯 명의 멤버가 새롭게 공개됐다. 가장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곽기웅은 "오래 기다린 만큼 더 멋있고 더 화려하고 더 임팩트있게 준비했다"며 "막상 무대에 서보니 긴장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조은찬은 새 유닛 itsnotover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감격스럽다. 이 쇼케이스까지 오게 된 게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양경호는 "데뷔조가 결성됐을 때 이미지가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았지만 연습을 하고 적응하다 보니 서로에게 보이는 매력들이 다르더라. 그 매력이 하나로 모였을 때 나오는 시너지가 있구나 싶었다"며 "이 팀에 잘 들어온 것 같고,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김주호는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팬분들과 멤버들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 앨범이 기대됐던 만큼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잇츠낫오버(itsnotover)'는 동명의 유닛 itsnotover가 탄생하는 앨범이자, unevermet과 yesweare를 통해 다져온 아이덴티티의 서사를 계승하고 확장하는 작품이다.

타이틀곡 '키즈 리턴(Kids Return)'은 소년들이 힘을 모아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품은 스트리트 힙합 곡이다. 자유분방한 그루브와 예상 밖의 전개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사운드를 구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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