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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동희 / 사진=DB |
롯데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42승2무51패로 8위에 자리했다. 한화는 44승3무46패를 기록하며 6위를 유지했다.
롯데 윤동희는 4안타 1득점, 황성빈은 4안타 2타점, 손성빈은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2.2이닝 3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2실점에 그쳤지만, 현도훈이 2.1이닝 2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한화 선발투수 화이트는 4.2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2회초 1사 이후 나승엽과 노진혁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윤동희의 안타와 전민재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손성빈의 2타점 적시타와 황성빈의 1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3회말 페라자의 볼넷과 문현빈의 안타, 노시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4회말에는 김태연의 안타와 심우준, 이도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롯데는 6회초 손성빈의 2루타와 황성빈의 3루타를 묶어 1점을 보탰다. 이어 레이예스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더 내며 6-3으로 도망갔다.
기세를 탄 롯데는 7회초 노진혁의 안타와 전민재의 볼넷, 황성빈의 내야안타로 만든 2사 만루에서 고승민의 2타점 적시타로 8-3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롯데는 9회초 황성빈과 레이예스, 한동희의 안타로 1점을 더 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롯데의 9-3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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