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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연 / 사진=DB |
이다연은 4일(한국시각) 발표된 새로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68위에서 16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이다연은 지난 2일 막을 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 17번 홀까지 선두 김수지에 1타 차로 끌려갔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김수지가 보기에 그친 반면 이다연은 버디를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이다연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또한 지난 2016년 KLPGA 투어 데뷔 이후 11시즌 만에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3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고, 김효주는 4위에 랭크됐다. 김세영은 10위에 포진하며 톱10을 유지했다.
김민솔은 18위, 윤이나는 21위, 최혜진은 25위, 김아림은 26위에 자리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구와키 시호(일본)는 세계랭킹 46위에서 16위로 30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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