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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 / 사진=GettyImages 제공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각) 벨기에 프로리그(1부)의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고, 양민혁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자 벨기에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민혁의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 2024년 K리그1 강원FC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 주목을 받은 유망주다. 그해 7월 토트넘과 계약한 뒤 12월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2024-2025시즌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돼 2골을 기록했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는 지난해 8월 포츠머스로 임대됐고, 올해 1월 코번트리 시티로 재임대됐다.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과 EPL 승격을 이뤘으나 양민혁은 임대 기간 정규리그 3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출전에 그친 채 시즌을 마쳤다.
임대가 끝난 뒤 토트넘으로 복귀해 새 시즌을 준비하던 양민혁은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번 시즌도 임대 생활이 유력해졌다.
한편 지난해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2경기에 뛴 양민혁은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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