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MBC 입사 동기' 故 안판석 감독 추모 "멋진 감독이자 좋은 친구였다"

입력2026년 08월 12일(수) 20:57 최종수정2026년 08월 12일(수) 20:57
백지연, 故 안판석 감독 / 사진=SNS, 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고(故) 안판석 감독을 추모했다.

12일 백지연은 자신의 SNS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멋진 감독이었고 참 좋은 친구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안판석 감독의 사진을 게재했다.

백지연 전 아나운서와 안판석 감독은 1987년 MBC 입사 동기다. 백지연은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안 감독은 1987년 MBC 드라마 본부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이날 안 감독의 신작 ENA 드라마 '연애박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안판석 감독님께서 2026년 8월 12일, 향년 64세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연애박사'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고 소식을 전한다"며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신 유가족이 고인과 조용히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니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故 안판석 감독은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았다.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빈소는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유작은 10월 방영 예정인 추영우, 김소현 주연의 '연애박사'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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