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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 사진=DB |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슈퍼 750) 여자단식 1회전에서 린샹티(17위·대만)를 2-0(21-11 21-3)으로 완파했다.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결승가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우승에 성공한 안세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중국 마스터즈에서도 좋을 출발을 알렸다.
안세영은 올 시즌 세계선수권까지 44승 1패라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중국 마스터즈 3연패에 성공하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부터 린샹티를 압도했다.
1세트 초반 9-8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연속 4점을 올리면서 순식간에 격차를 벌렸고, 14-11에선 연이어 7점을 뽑아내며 1게임을 가져왔다.
분위기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시작부터 4점을 만들어내며 기세를 올렸고, 1점을 내준 후엔 7점을 연속해서 따내며 승기를 굳혀갔다.
이후에도 상대에게 2점만 허용하는 등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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