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 조영남, 眞 김용빈 선곡에 과거사 언급?…최고 4.2% [종합]

입력2026년 09월 12일(토) 10:20 최종수정2026년 09월 12일(토) 10:20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춘길이 100점을 기록하며 황금별 5개를 획득, 단독 1위에 올랐다. 여기에 조영남의 미술 작품까지 선물로 받았다.

11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는 조영남이 골든 스타로 출연했다. 조영남은 자신의 미술 작품을 최고 득점자에게 선물하겠다고 밝혀 톱10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치솟았다.

첫 대결에서는 지난주 100점을 기록한 양지은과 남승민이 맞붙었다. 양지은은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선곡해 차분하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조영남은 곡과 창법의 조화를 지적하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남승민은 '최진사댁 셋째딸'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지만, 노래방 마스터의 선택은 양지은에게 돌아갔다. 양지은은 97점을 받아 3스타에 등극했다.

천록담은 '도시여 안녕'으로 조영남을 오마주했다. 조영남은 안경을 빌려주는가 하면 직접 무대에 일어나 화음을 더하며 후배를 응원했다. 천록담은 98점을 기록했고, 맞대결에 나선 손빈아는 '화개장터'로 풍성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92점에 머물렀다.

김용빈은 조영남이 작곡하고 드라마 작가 김수현이 작사한 '지금'을 선곡했다. 조영남은 곡의 탄생 비화를 전하던 중 "내가 행복하게 잘 살 때였다. 바람피우기 전"이라고 돌연 과거사를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용빈은 '지금'을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조영남은 김용빈의 무대를 극찬했고, 김용빈은 99점을 받아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진 대결에서 추혁진은 '사랑이란'을 불렀으나 리허설 당시 100점에는 미치지 못한 95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에게 승리를 내줬다.

4라운드에서는 '포크계의 귀공자' 김세환이 슈퍼 메기 싱어로 등장했다. 김세환은 춘길과 정서주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춘길은 '내 생에 단 한 번만'을 불러 안정적인 리듬감과 깊은 감정을 드러냈고, 정서주는 '낙엽은 지는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춘길은 100점, 정서주는 96점을 받았다.

춘길은 이어 김세환과 최종 승부를 펼쳤다. 김세환은 조영남의 '제비'로 오랜 가수 경력을 입증하며 97점을 기록했지만, 춘길이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운명의 룰렛에서 '꽝'이 나오면서 황금별을 지킨 춘길은 황금별 5개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오유진과 최재명이 맞붙었다. 오유진은 '모란동백'으로 맑은 음색을 선보여 97점을 받았고, 최재명은 '물레방아 인생'에 유쾌한 퍼포먼스를 더해 99점을 기록했다. 최재명이 승리를 차지하며 4스타에 등극했다.

모든 대결이 끝난 뒤 조영남의 그림을 받을 주인공은 춘길로 결정됐다. 이날 유일하게 100점을 기록한 춘길은 단독 1위에 오른 데 이어 조영남의 작품 선물까지 받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 말미에는 조영남과 톱10 멤버들이 김세환의 '토요일 밤에'를 함께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중증외상센터' 증조부 논란 하영 아웃, 러…
기사이미지
'병역 기피' 유승준, 조카는 해병대…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조카의 입대…
기사이미지
'사상 첫 AG 2연패' 안세영, 벅찬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
기사이미지
'억까' 당한 한가인, 내돈내산 영수증 공개…
기사이미지
'더 글로리 송혜교 母' 故 박지아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귀요미송' 단디, 성폭행 유죄 후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본명 안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