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김규빈, AG 여자골프 1R 공동 7위…박서진 공동 18위

입력2026년 09월 30일(수) 18:42 최종수정2026년 09월 30일(수) 18:42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양윤서와 김규빈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 첫날 공동 7위에 올랐다.

양윤서와 김규빈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히가시 코스(파70/62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양윤서는 버디 4개와 더블보기 하나, 김규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쳤다.

두 선수는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섀넌 탄(싱가포르, 7언더파 63타)과는 5타 차.

이날 양윤서는 10번 홀에서 출발한 양윤서는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들어 1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이후 3번 홀과 8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김규빈은 전반에 1타를 잃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채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함께 출전한 박서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1오버파 71타로 공동 18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인뤄닝(중국, 세계랭킹 6위)은 3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단체전에서 4언더파 136타를 기록, 중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체전은 출전 선수 중 국가별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싱가포르는 8언더파 132타로 선두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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