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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10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로스터에 대해 야수 대신 투수 1명을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야수 14명, 투수 12명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시즌 중 대부분 마이너리그에 머물러 있던 김혜성은 대주자, 대수비 자원으로 NLDS 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혜성은 NLDS 4차전에 대수비로 한 차례 출전 기회를 받았을 뿐,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로버츠 감독이 NLCS에 투수를 1명 늘리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 김혜성의 입지가 위험해졌다. 투수가 1명 늘어나면 야수가 1명 줄어야 되고, 그만큼 김혜성이 들어갈 자리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변수는 2루수 미겔 로하스의 몸상태다. 로하스는 NLDS 기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로하스의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내야 백업 자원인 김혜성의 필요성은 그만큼 늘어난다.
김혜성이 NLCS 로스터 승선에 성공하며, 가을야구 무대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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