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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12일 전국 3개 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이 펼쳐졌다.
정규리그 우승팀 kt wiz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 4-2로 승리, 창단 첫 10연승과 시즌 90승을 달성하며 기분 좋게 정규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7-4로 승리, 정규시즌 7위를 확정 지었다.
3위 결정전으로 야구팬들의 시선이 쏠렸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결승포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4-2로 격파했다.
이에 따라 KIA는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반면 LG는 정규리그 4위가 되며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가을야구의 시작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4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에서,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4위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만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5위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준플레이오프로 갈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승자는 3위 KIA와 17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또한 준플레이오프의 승자는 2위 삼성과 25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모두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정규리그 우승팀 KT와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된다.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부터 7전4선승제로 펼쳐지며, 2-3-2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하게 되면 다음날로 순연된다. 또한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노게임이나 강우콜드 없이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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