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디오고 골' 대전, 전북에 2-1 역전승…인천은 포항 꺾고 4경기 만에 승리

입력2026년 10월 09일(금) 19:26 최종수정2026년 10월 09일(금) 19:26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간 대전은 11승 10무 10패(승점 43)를 기록, 파이널A 잔류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반면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에 빠진 전북은 11승 11무 9패(승점 44)로 5위에 자리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전북이었다. 전반 44분 이영재의 침투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대전 수비수 조성권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후반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0분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은 마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8분에는 마사가 전북 수비수의 공을 빼앗은 뒤 슈팅을 시도했다. 공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디오고가 재차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도도가 동점골을 넣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앞선 상황에서 강상윤의 반칙이 확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대전의 2-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완파했다.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인천은 11승 9무 11패(승점 42)를 기록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파이널A 마지노선인 6위 대전과는 승점 1점 차다.

포항은 11승 7무 13패(승점 40)로 8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전반 16분 이민혁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39분 이청용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무고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완델손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강릉종합운동장에서는 강원FC가 부천FC를 2-0으로 꺾었다.

강원은 11승 13무 7패(승점 46)로 3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7승 11무 13패(승점 32)를 기록, 11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후반 26분 김대원의 페널티킥 득점과 후반 34분 김건희의 추가골을 묶어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눈치도 안 보네" 변요한, 송민호 사과에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위너 출신 송민호가…
기사이미지
유승준, 비자 소송 승소 후 "다시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세 번째 비…
기사이미지
임기 반 년 남았는데…정우성, 소속…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정우성이 소속사 사내이사직에서…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3주차 무대인사도 취소 "안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3주…
기사이미지
김인석·안젤라 박, 10년 만 이혼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코미디언 김인석이 파경을 맞았다. …
기사이미지
MLB, 2029년부터 정규시즌 1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