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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온 /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
최가온은 오는 19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리는 스노우리그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초청 이벤트전으로, 사상 처음으로 팀 기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더 챌린저스(The Challengers) 등 총 4개 팀이 출전하며, 각 팀은 남녀 스노보드, 그리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각 1명씩 구성된다.
최가온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으며, 루크 해롤드(뉴질랜드)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팀에 소속됐다.
경기는 선수당 3차 시기 중 상위 2개 점수를 합산하며, 하프파이프 양쪽 벽을 모두 활용해야 하는 규칙이 적용된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차등 포인트(1위 10점, 2위 7점, 3위 5점, 4등 3점)를 합산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최가온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림픽 이후 잠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항상 눈 위에 서는 생각을 하고 지냈다. 처음 초청을 받았을 때 팀전으로 치러지는 대회라 흥미로웠고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를 결정했다"며 "월드컵과는 또 다른 성격의 이벤트 대회인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 특히 우승자에게는 헬리보딩(파우더 눈 위를 달리는 스노보딩) 기회가 주어진다고 들어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최가온 외에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동메달리스트 류세이 야마다(일본),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은메달리스트 퀘랄트 카스텔레트(스페인), 2025 FIS 세계선수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은메달리스트 사라 시미즈(일본) 등 각 대륙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최가온의 경기는 19일(한국시각) 오전 7시 55분 스노우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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