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콜로라도 추격 뿌리치고 8-7 승리…송성문 결장

입력2026년 09월 15일(화) 13:24 최종수정2026년 09월 15일(화) 13:24
마차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82승68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콜로라도는 55승95패를 기록, NL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디에이고의 매니 마차도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마이즈는 5이닝 8피안타 2볼넷 2실점 투구로 시즌 6승(9패)째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스가노 도모유키는 5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6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2사 이후 마차도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선취했다.

콜로라도는 1회말 2사 이후 헌터 굿맨의 2루타와 TJ 럼필드의 안타를 묶어 점수를 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2회초 잭슨 메릴의 안타와 잰더 보가츠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이후 프레디 퍼민의 희생플라이로 1점,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포로 2점을 더 내며 5-1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샌디에이고는 3회초에도 타이 프랭스의 2루타와 메릴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 6-1을 만들었다.

끌려가던 콜로라도는 5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 럼필드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6회말 1사 1,2루 찬스에서는 제이크 맥카시의 3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2사 3루에서 프랭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며 한숨을 돌렸다. 콜로라도가 7회말 콜 캐리그의 솔로포로 다시 1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샌디에이고는 8회초 2사 1,2루에서 더스틴 해리스의 적시타로 8-6을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8회말 다시 1점을 따라갔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8-7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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