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폭언·폭행 자극 부부, 제작진 긴급 투입 중재 "생지옥이다" [텔리뷰]

입력2026년 10월 02일(금) 06:31 최종수정2026년 10월 01일(목) 22:33
이혼숙려캠프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자극 부부에게 분노했다.

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첫 번째 부부인 자극 부부의 가사조사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아내에게 "살지 마라. 또 싸움을 시작하냐"며 서로를 자극하는 모습에 분노했다.

이어 "저 XX을 떤 사람한테 왜 또 가서. 완전 돌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냐. 저런 사람한테 뭘 또 따지고 있냐. 말이 되냐"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남편을 자극하는 아내의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더 위험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곧 이어진 VCR에서도 부부의 폭언과 싸움은 계속됐다. 남편도 아내를 계속해서 자극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박하선은 "너무 애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결국 눈물을 쏟으며 "너랑 안 산다"고 소리쳤다. 이후 아내가 캐리어에 짐을 싸기 시작하자 남편은 또 자극했다. 아이가 울고 있어도 부부의 싸움은 계속됐다.

VCR을 지켜보던 '이혼숙려캠프' 패널들은 경악했다. 서장훈은 "생지옥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제작진이 긴급투입해 상황을 중재했다.

서장훈은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아서 죄송한데, 진짜 너무 하다. 이런 사람들이 부모라고"며 혀를 찼다. 이동건도 "뭐라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다. 아이가 너무 우니까 남편이 아이를 안고 왔다는 건 보이는데, 그런데 또 아이같은 행동을 한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남편은 "제가 무서울 거라고 생각이 들면 저는 긁지 않을 것 같다. 싸움이 나면 피할 것 같은데, 사실상 (아내가) 긁는다"고 반론했다.

박하선은 "여긴 되게 이상한 방식으로 대화를 한다"고 황당해하자 남편은 말을 자르고 "잘못된 방식이다"라고 얘기했다.

아내는 "이혼의사는 80%다. 나머지는 아이 때문에. 아이 아빠이니까. 희망고문 그런 거다"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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