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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걸 여에스더 / 사진=유튜브 채널 여에스더TV 캡처 |
여에스더는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TV'에 '여에스더 홍혜걸 별거 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SNS 게시물 작성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카톡으로 '미안해요'라고 왔다. 좀 있으니까 인터넷이 난리가 났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혜걸 씨는 정치색을 드러내면 안 된다"며 "우리 회사 인터넷이 악플로 도배가 됐고 직원들이 다른 일도 못 하고 다 지워야 했다"고 회사가 입은 피해를 지적했다.
이에 대응해 홍혜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온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매년 한두 번은 이러니까 내가 회사를 안 하는 수밖에 없다"며 회사 매각까지 언급했다.
결국 홍혜걸은 여에스더 앞에서 각서를 쓰고 공개적으로 선서했다. 홍혜걸은 "나 홍혜걸은 오늘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집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회사 사람들을 괴롭히는 그런 글들을 절대 쓰지 않기로 엄숙하게 맹세하겠습니다. 만약 이것을 어길 시에는 어떠한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홍혜걸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유족도 살아있는데, 억지 음모론으로 인구 절반이 존경 내지 인정하는 고인을 모독하는 게 옳은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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