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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L 제공 |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탈출한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3패를 기록, 8위에 자리했다. 반면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3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케베 알루마(26점 14리바운드)와 라건아(25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샘조세프 벨란겔도 20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우석이 21점 5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20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까지 현대모비스와 21-21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2쿼터에서 라건아와 정성우, 알루마가 연달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라건아와 알루마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한국가스공사는 46-36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들어서도 계속해서 1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4쿼터 들어서는 점수 차를 15점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후반 들어서야 뒤늦은 추격전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81-75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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