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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석 / 사진=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 |
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광석은 3일 오전 뇌병변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0세. 부고는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를 통해 전해졌다.
1956년생인 고인은 동료 황영익과 함께 '짠물집시'란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80년 한정선과 트리오 '솔개'를 결성했으며, 1981년 정식 데뷔했다.
김광석, 한정선, 황영익으로 구성된 솔개는 곡 '연극 중에서' '아직도 못다 한 사랑' 등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 한정선이 작사·작곡한 '아직도 못다 한 사랑'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그룹을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다.
1985년에는 팀명을 '솔개트리오'로 변경해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1987년 한정선이 팀을 떠났고, 새 멤버 한영을 영입해 소리새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이어갔다. 소리새로 활동하던 시기에 발표한 '그대 그리고 나'가 큰 인기를 얻으며 고인의 대표곡 중 하나로 남았다.
2015년에는 소리새의 멤버 윤기환과 함께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 '평화의 강'(북녘땅에 보내는 노래)을 발표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교원예움 인천사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4일 오후 1시 엄수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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