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21점'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3-0 완파…우리카드도 한국전력에 완승

입력2026년 11월 03일(화) 22:39 최종수정2026년 11월 03일(화) 22:39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IBK 기업은행이 정규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IBK기업은행은 3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4월 IBK기업은행 지휘봉을 잡은 일본 출신 마나베 감독은 새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가 21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정민이 17점, 이주아가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리베로 임명옥은 이날 디그 14개를 추가해 개인 통산 1만 2007개를 기록, 남녀부 통틀어 최초로 1만 2000 디그를 돌파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승리한 IBK기업은행은 2세트를 24-18로 앞서다가 연속 5실점을 허용하면서 1점 차까지 추격을 당했다.

위기에 놓였던 IBK기업은행은 상대 범실로 2세트를 승리로 끝냈다.

3세트에서도 근소하게 리드를 가져간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의 막판 추격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3세트에서 끝냈다.

한편 수원체육관에선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23 25-21)으로 완파했다.

지난 시즌 감독대행에서 정식 사령탑이 된 박철우 감독은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반면 석진욱 감독의 한국전력은 시즌을 패배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카드는 아라우조가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쇼가 13점, 우스만이 12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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