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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아이비 / 사진=tvN 캡처 |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뮤지컬 '시카고'로 한국인 최초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아이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시카고' 러닝타임 2시간 30분 동안 록시 대사량은 40%다. 독백도 4~5분"이라고 말했다. 아이비는 "뮤지컬에서는 가장 긴 독백일 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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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영어 공부를 위해 원어민 선생님 9명, 학원비 천만 원에 가까운 돈을 썼다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아이비는 "아마 더 들었을 거다. '을지로 50일 프로젝트' 라고 해서 브로드웨이 데뷔를 위해 총 9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연습했다"며 "'시카고' 대사를 50일 매일 6~7시간 연습했다. 50일 프로젝트에만 학원비가 900만 원이었다. 제 사비로 했다"고 얘기했다.
그는 "거의 학원에서 살았다. 이렇게 공부를 예전에 했다면 SKY를 가지 않았을까 싶다. 40대인데, 새로운 걸 받아들인 다는 게 이렇게 어렵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공연 중에도 매일 울었다는 아이비는 "잘하고 싶은 마음에 근육들이 긴장되다보니 실수가 많았다. 굉장히 힘들었다. 무서웠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영어 못하는 내가 주인공을 하려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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