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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 / 사진=DB |
키움 선수단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시즌 스프링캠프 2일차 훈련을 진행했다.
키움은 2021시즌을 앞두고 신임 홍원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홍원기 감독은 키움 수비코치와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어 팀 구성원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홍원기 감독은 특히 내야수 출신으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이탈로 인해 새 판을 꾸려야하는 키움의 내야진을 해결할 적임자로도 전망됐다.
이런 상황에서 홍원기 감독은 2년차 내야수 신준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신준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홍원기 감독은 "(신준우가) 불의의 사고로 지난해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는데 어제 하루지만 (연습하는 것을) 보니까 좋다"며 "(개인적으로) 흥미를 갖고 지켜보는 선수"라고 밝혔다.
이어 "신준호는 침착함을 갖고 있다. 섣부른 판단이지만 캠프동안 구체적으로 어떤 그림이 나올지 기대한다"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캠프 기간 동안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준우는 2020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순번으로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는 부상으로 인해 2군 1경기 출장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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