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데뷔전 펼친 이동준 "국가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경기 임해"

입력2021년 02월 05일(금) 11:52 최종수정2021년 02월 05일(금) 11:52
이동준 / 사진=울산 현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티그레스전 맹활약을 펼친 이동준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울산은 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아흐메흐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티그레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울산은 4강행에 실패한 채 5-6위전으로 떨어졌다.

울산은 이날 패배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적생' 이동준의 활약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동준은 빠른 발을 활용해 측면 공격을 주도하며 팀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동준은 특히 뛰어난 활동량으로 전방 압박을 활발히 펼쳤고 후반 막판에는 과감한 중앙 침투로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울산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동준은 경기 후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고 결과도 아쉽지만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가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동준은 끝으로 준비한 것을 경기에서 펼쳤는지에 대해 "티그레스가 멕시코의 강팀이란 것을 알고 있었다"며 "준비를 잘했고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것이 아쉽다. 실점 이후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황정민, 스토킹 A 씨 추가 고소→본업 정면…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이승기에 손절당한 장인, 주가조작…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 이모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