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즌 첫 현대가 더비서 전북 격파…선두 도약

입력2022년 03월 06일(일) 18:35 최종수정2022년 03월 06일(일) 18:3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2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서 울산 현대가 웃었다.

울산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반면 전북은 1승1무2패(승점 4, 2골)가 되며 9위에 머물렀다.

초반에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울산은 아마노 준과 김민준, 전북은 이승기의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전반 39분 울산이 먼저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코너킥 후 공이 흘러나오자 설영우가 재차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레오나르도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전북은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12분 쿠니모토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이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울산의 1-0 승리로 끝났다.

같은 시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제주는 1승2무1패(승점 5)로 7위에 자리했다.

수원FC는 1무3패(승점 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슈팅이 골대를 맞춘 것이 아쉬웠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제주로 복귀하는 구자철이 경기장을 찾아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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