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태극마크 단 이재익 "팀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력2022년 03월 14일(월) 16:55 최종수정2022년 03월 14일(월) 17:01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을 앞두고 14일 온라인을 통해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 이랜드FC 수비수 이재익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2019년 9월 첫 태극마크를 단 후 약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게 됐다.

이재익은 구단을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험 많은 형들에게 많이 배우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경기 출전 여부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팀에 융화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A 대표팀 차출에 대해) 짐작은 못 하고 있었다. 오늘 오전 훈련 전에 정정용 감독님이 부르셔서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 A 대표팀에 가게 됐다고 말씀해 주셔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재익의 발탁으로 이랜드는 구단 최초로 A 대표팀 선수를 배출하게 됐다. 이재익은 "이랜드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이에 들뜨지 않고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다. 대표팀 소집 전 광주FC, 충남아산FC와의 리그 2경기가 있다. 이랜드에게 중요한 일정이다. 2경기 모두 잘 치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원정 경기 일정에도 계속 원정에 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리그 3경기 동안 원정을 다니면서 2승 1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못 보여드린 모습이 많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선전을 약속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