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1골 1도움' 수원FC, 김천상무 3-2 제압

입력2022년 04월 10일(일) 16:54 최종수정2022년 04월 10일(일) 16:54
이승우(왼쪽)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축구 수원FC가 2연패에서 탈출했다.

수원FC는 1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9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패에서 탈출한 수원FC는 3승 1무 5패(승점 10)가 되며 8위에 자리했다. 김천은 3승 3무 3패(승점 12)로 5위에 머물렀다.

선취골은 수원FC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라스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 왼쪽을 맞고 튕겨져 나왔다. 그러나 후속 상황에서 김건웅이 다시 롱패스로 연결했고, 라스가 또 한 번 차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수원FC는 추가골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에 이승우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의 헤더골이 터졌다. 전반은 그대로 수원FC가 리드한 채 2-0으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전에는 3분 만에 김천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골문 앞 혼전 상황 속 골키퍼 유현이 김천의 이영재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조규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한 점 만회했다.

수원FC는 추가골을 만들며 다시 달아났다. 후반 9분 니실라의 코너킥을 김건웅이 헤더로 받았고, 맞고 떨어져 나온 공을 이승우가 골로 연결했다.

김천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9분 조규성과 패스를 주고 받은 김경민의 터치가 유인수에게로 흘렀고, 이를 유인수가 마무리 지으며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29분 결정적인 선방이 나왔다. 이영재의 크로스를 받은 조규성의 헤더 슛을 골키퍼 유현이 한 번 막아냈고, 연이은 슛 또한 막아내며 선방을 펼쳤다. 경기는 결국 수원FC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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