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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호 / 사진=팽현준 기자 |
이민호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6개의 볼을 던져 4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이민호는 1회 선두타자 정은원을 삼진, 최재훈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마이크 터크먼도 삼진으로 잡아냈다.
2회도 노시환(2루수 땅볼)-김인환(삼진)-하주석(유격수 땅볼)을 차례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그러나 3회 선두타자 이진영에게 2루타, 노수광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선제 실점했다. 이후 박정현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처리한 뒤 2루 주자 노수광에게 3루를 내줬다.
하지만 노수광이 폭투 후 진루 실패를 기록해 두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후 정은원-최재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다시 위기에 몰렸지만, 터크먼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켜 위기를 넘겼다.
4회에는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노시환-김인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하주석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진 5회에도 이진영을 유격수 땅볼, 노수광을 2루수 땅볼, 박정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호투가 이어졌다. 정은원을 1루수 땅볼, 최재훈을 3루수 땅볼, 터크먼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해 6이닝을 채웠다.
이민호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으나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진해수와 교체됐다. 진해수가 이민호의 주자를 병살타 처리하며 이민호의 실점은 1점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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