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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
토트넘은 9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6승 2무 1패(승점 20)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자리했다. 브라이튼은 4승 2무 1패(승점 14)로 6위에 내려앉았다.
이날 손흥민은 3-5-2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뤄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9월 18일 레스터시티전에서 긴 침묵을 꺠고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10월 1일 아스널전에서 72분을 뛰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팀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3분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이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2분 코너킥 기회 후 이어진 공격에서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케인의 헤더 골로 앞서갔다.
브라이튼은 실점 후 공세를 펼쳤다. 전반 36분 덩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추가시간 웰백의 슛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6분 손흥민은 케인의 패스를 건네받아 침투를 시도했으나 호수비에 막혔다. 1분 뒤 케인이 공격을 이어갔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토트넘은 후반 25분 비수마를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8분 돌파 후 왼발 슈팅으로 브라이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토트넘은 끝까지 1-0 리드를 지켰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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