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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이즈 현무로드 / 사진=MBN |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 2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에서 기차를 타고 약 4시간을 이동해 '베트남의 경주' 후에로 향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다낭에서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와 맛집을 찾아다닌 뒤 숙소로 돌아온다. 늦은 시간에도 수영장을 찾은 이준은 "여기서 다 벗고 놀고 싶다"며 수영복 차림으로 물에 뛰어든다. 이준의 탄탄한 체격을 본 전현무는 "와, 너 어깨빨 장난 아니다잉"이라며 감탄한다. 이준이 직접 선보이는 수영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로 향한다. 왕실 문화와 음식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코스다.
다낭역에서 약 4시간 동안 기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전현무는 오히려 색다른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특히 "우린 VIP석으로 예약했다. 기차 안에 어떻게 이런 게 있냐고 놀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실제로 기차에 올라탄 두 사람은 유럽풍으로 꾸며진 객실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칸에서는 현지 행사 가수가 이른 아침부터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었다.
뜻밖의 공연에 이준은 곧바로 흥을 끌어올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전현무 역시 분위기에 합류한다. 현지 승객들까지 하나둘 어울리면서 기차 안 간식 칸은 순식간에 작은 파티장으로 변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승객과 행사 가수가 휴대전화를 꺼내 촬영하는 등 예상치 못한 풍경도 펼쳐진다.
후에에 도착한 전현무와 이준은 택시 대신 현지 교통수단인 '쎄옴'을 이용해 로컬 식당으로 이동한다. 이른 시간부터 현지인들로 북적이는 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베트남어로 적힌 메뉴판 앞에서 잠시 난감해하지만, 옆자리 손님의 도움을 받아 주문에 성공한다.
잠시 후 음식이 나오자 전현무는 익숙하게 알고 있던 베트남 음식과는 또 다른 맛에 놀란다. 그는 "우리가 베트남 음식 반의반도 몰랐었네"라며 감탄했고, 이준 역시 "개척하는 느낌"이라며 현지 음식 탐방의 재미에 빠져든다.
식사를 하던 중에는 두 사람을 알아본 현지인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 특히 이준을 알아본 현지인은 "영화에서 봤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이준은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저를) 알아보시니까 기분이 이상하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패키지여행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현지의 풍경과 음식,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며 후에의 매력을 찾아가는 전현무와 이준의 여행기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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