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 26점' KB스타즈, 하나원큐 완파…8연승+공동 선두

입력2023년 12월 13일(수) 20:44 최종수정2023년 12월 13일(수) 20:44
사진=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스타즈가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KB스타즈는 1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72-55로 승리했다.

8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10승1패를 기록,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3연승이 중단된 하나원큐는 5승7패로 3위를 유지했다.

KB스타즈는 강이슬은 26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박지수는 21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하나원큐에서는 신지현이 10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스타즈는 1쿼터 중반 박지수의 연속 득점으로 코트의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김소담, 강이슬의 자유투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강이슬의 3점슛까지 보태며 멀찌감치 달아났다. 1쿼터는 KB스타즈가 23-14로 앞선 채 종료됐다.

하나원큐는 2쿼터 초반 정예림과 신지현의 3점슛으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KB스타즈도 박지수의 3점슛과 강이슬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심성영까지 득점에 가세한 KB스타즈는 전반을 42-29로 리드한 채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탄 KB스타즈는 3쿼터 들어 여러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가세하며 어느새 20점 이상 차이를 벌렸다. 하나원큐는 KB스타즈의 기세에 좀처럼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3쿼터도 KB스타즈가 61-43으로 앞선 채 끝났다.

승기를 잡은 KB스타즈는 4쿼터 들어서도 큰 점수 차이의 리드를 유지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KB스타즈의 72-55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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