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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준 / 사진=DB |
매체 스포츠조선은 8일 강경준과 A씨의 텔레그램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강경준에게 "보고 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강 씨는 "안고 싶네"라고 답했다. 또한 강경준은 A씨에게 "사랑해"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옹" "술은 핑계고" 등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전해졌다. 다만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소장을 전달받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소장)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강경준은 최근까지 두 아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왔으나, 당분간 추가 촬영은 없을 예정이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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