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 진출 4개 구단 감독과 선수 12명이 나선다. 10일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김단비, 이명관 ▲BNK 썸 박정은 감독, 박혜진, 김소니아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배혜윤, 이해란이 참석하며, 추후 경기 결과에 따라 신한은행, KB스타즈, 하나은행 중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한다.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팬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팬은 10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WKBL 홈페이지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미디어데이 초청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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