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28 13:38:01
기사입력2026.08.28 13:38:01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성현 플레잉코치의 은퇴식이 오는 9월 5일 열린다.
SSG는 "오는 9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수 생활 21년간 팀과 함께한 김성현 플레잉코치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은퇴식의 메인 콘셉트는 팬들이 김성현을 부르던 애칭인 '큐티식스(CUTIE SIX)'와 그의 대표 응원가 가사인 '세상에 빛이 되는 안타'에서 착안한 '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21년간 팀을 위한 김성현의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 선수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김성현은 선발 2루수에 이름을 올리며 현역 마지막 그라운드를 밟는다.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이날 시구는 김성현 코치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시타·시포'가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 열리는 은퇴식 본 행사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쓱튜브'에서 생중계된다. 행사는 전 관중의 응원가 제창과 함께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등장하며,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며 헌신한 유틸리티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벤트가 이어진다.
피날레는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마지막 병살 수비 퍼포먼스와 선수단의 헹가래로 장식된다. 이어 인천SSG랜더스필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