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추모하며 눈물 쏟은 네베스·칸셀루…플루미넨시, 알 힐랄 꺾고 4강 진출

입력2025년 07월 05일(토) 11:04 최종수정2025년 07월 05일(토) 11:04
네베스와 칸셀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 앞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조타와 한솥밥을 먹었던 후벵 네베스와 주앙 칸셀루(이상 알 힐랄)는 눈물을 흘렸다.

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2025 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서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조타를 추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동생 안드레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조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던 선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전세계 축구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특히 이날 경기를 갖는 알 힐랄에는 조타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베스와 칸셀루가 소속돼 있었다. 동료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는 두 선수의 모습에 많은 축구팬들이 안타까움을 느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플루미넨시가 알 힐랄을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플루미넨시는 전반 40분 마테우스 마르티넬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알 힐랄도 후반 6분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플루미넨시는 후반 25분 헤르쿨레스의 추가골로 다시 달아나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플루미넨시는 첼시(잉글랜드)-파우메이라스(브라질)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알 힐랄은 8강에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억까' 당한 한가인, 내돈내산 영수증 공개…
기사이미지
'더 글로리 송혜교 母' 故 박지아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고(故)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지…
기사이미지
'귀요미송' 단디, 성폭행 유죄 후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귀요미송' 작곡가 단디(본명 안준민)…
기사이미지
'중증외상센터' 증조부 논란 하영 아웃, 러…
기사이미지
'AG 2연패 보인다' 안세영, '난적'…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
기사이미지
'도라에몽'·'은혼' 성우 야구치 아…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일본 성우 야구치 아사미가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