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트리플A서 5경기 연속 안타…선발 등판한 사사키는 3.2이닝 3실점

입력2025년 08월 27일(수) 13:58 최종수정2025년 08월 27일(수) 13:58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둔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던 김혜성은 이번달 22일부터 트리플A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까지 안타를 때려내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간 김혜성은 이번 재활 경기에서 타율 0.316(19타수 6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회말 무사 3루 득점권 찬스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혜성은 상대 투수 맥스 라이치차와의 승부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타점을 올렸다.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혜성은 이번엔 라이치치의 커브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라이언 워드의 타석에서 김혜성은 2루 도루를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5회말 좌익수 뜬공으로 잡힌 김혜성은 6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바뀐 투수 오다니에르 모스케다와의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멤피스에 2-4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는 3.2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사키는 재활 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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