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PGA 챌린지투어 시즌4 시작…KPGA 투어 향한 레이스 돌입

입력2025년 09월 01일(월) 18:32 최종수정2025년 09월 01일(월) 18:32
양희준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 KPGA 챌린지투어가 2일부터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개최되는 'KPGA 챌린지투어 16회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4 여정에 돌입한다.

'16~17회 대회'는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18~19회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최종전은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에서 개최된다.

KPGA 챌린지투어 시즌 종료 후 통합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에게는 2026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부여된다. 따라서 남은 다섯 개 대회는 KPGA 투어를 향한 치열한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은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으로 치러진다. '19회 대회' 종료 후 통합포인트 상위 60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1위는 양희준(25)이다. 양희준은 '1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무려 7차례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64,717.13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김상현(31, LK엔지니어링), 3위는 박정훈(19, 종근당), 4위는 차우진(22), 5위는 백주엽(38, 평화식품), 6위는 조동민(32), 7위는 김태우1689(27), 8위는 이승찬(25), 9위는 정재현2575(20), 10위는 최영준(23)이다.

1위 양희준과 10위 최영준의 포인트 차는 31,950.04 포인트다. 남은 5개 대회에서 각 대회 우승자가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는 '16회 대회'부터 '19회 대회'까지는 각 2만 포인트 씩,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에서는 3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잔여 대회 결과에 따라 TOP10 순위가 바뀌는 것은 물론 최종전인 '2025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60위까지의 순위도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한편 'KPGA 챌린지투어 15회 대회'까지 일정을 마친 현재까지 총 1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11회 대회'와 '14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상현이 유일한 다승자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에게는 KPGA 투어 시드가 지급된다. 시드 카테고리는 다. 3승을 한 선수는 3승 달성 직후 시드를 적용해 K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도 있고 KPGA 챌린지투어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현재 KPGA 투어와 KPGA 챌린지투어를 병행하며 2승을 거둔 김상현이 남은 5개 대회에서 1승을 추가할 경우 우승 시점에 따라 KPGA 투어 시드 순위를 현 시드 카테고리 20. 리랭킹(시드 순번 108번)에서 19. KPGA 챌린지투어 3승 기록자(시드순번 87번)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김상현을 비롯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는 선수가 탄생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남은 5개 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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