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최종전에서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 8회말 2사 1루에서 등장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피츠버그를 4-1로 제압했다.
애틀랜타는 76승86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피츠버그는 71승9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김하성의 2025시즌도 종료됐다.
김하성은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171타수 40안타) 5홈런 17타점 19득점 6도루 OPS 0.649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빅리그 진출 이후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FA 계약을 하며 팀을 옮겼지만, 부상으로 인해 7월에서야 탬파베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다만 탬파베이에서는 24경기 동안 타율 0.214(84타수 18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6도루 OPS 0.611에 머물렀다.
이후 김하성은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애틀랜타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애틀랜타에서는 24경기에서 타율 0.253(87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14득점 OPS 0.684를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2025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통해 다시 FA가 되거나 애틀랜타 잔류를 선택할 수 있다. 애틀랜타가 김하성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