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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란 / 사진=WKBL 제공 |
삼성생명은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로써 삼성생명은 개막전 패배를 딛고 시즌 첫 승을 거둬 1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개막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해 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17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14점 1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는 삼성생명이 앞섰다. 4-4에서 강유림의 연속 3점포로 리드를 잡았고, 우리은행이 김단비의 페인트 존 득점으로 맞섰으나 강유림도 페인트존 득점으로 응수했다.
기세를 잡은 삼성생명은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 배혜윤과 하마니시의 자유투 득점으로 16-8까지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우리은행이 심성영과 김단비의 연이은 3점포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삼성생명이 조수아의 페인트 존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분위기를 가져온 삼성생명은 이번에도 배혜윤과 강유림의 자유투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쿼터 종료 7초를 남겨두고 이해란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면서 33-20까지 리드를 벌린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이 3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가 3점슛을 쏘는 과정에서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 3개를 따냈고, 김단비의 페인트 존 득점으로 추격했다.
삼성생명도 윤예빈과 강유림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놨으나 우리은행이 이민지의 3점포와 이명관의 자유투 득점까지 나오면서 33-40까지 따라잡은 채 4쿼터로 향했다.
허나 삼성생명이 4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이해란의 연속 득점으로 시작한 삼성생명은 강유림의 3점포로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승기를 굳힌 삼성생명은 배혜윤의 자유투 득점과 이해란의 페인트 존 공략으로 리드를 벌렸다. 우리은행도 이민지의 3점포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나 삼성생명의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고, 경기는 삼성생명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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