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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
9월 3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솔로나라 33번지’에서의 4일 차 날,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이 시작됐다. 광수는 게임 초반부터 모두의 예상을 깨는 승부욕을 발산하며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슈퍼 데이트권’ 쟁탈전 후, 정숙은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를 신청했고, 두 사람은 도자기 체험에 나섰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둘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면서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순자는 영호에게 ‘슈퍼 데이트’를 쓰며 카페 데이트를 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영호는 카드 마술을 보여주면서 순자의 손에 자신의 손을 포개는 스킨십을 했고, 데이트 후, 순자는 인터뷰에서 “의도가 다분한 스킨십이었다”면서도 “계속 가까이 있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상철은 고민 끝에 영자를 찾아가 대시했다. 하지만 영자는 혼란에 빠졌고,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설렘이 심장이 콩닥콩닥 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서는 사실 불편한 마음들이었다”라면서 “이럴 거면 여기 왜 왔나? 너무 바보 같다”고 자책의 눈물을 쏟았다.
영숙은 영식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신청했다. 영숙은 영식에게 “나한테 ‘심쿵’ 했을 때 있었어?”라고 물었으나 영식은 “심쿵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꾸준히…, 그리고 고맙지”라고 답했다. 이후 영숙은 인터뷰에서 “정전기가 딱히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숙은 광수와도 ‘슈퍼 데이트’를 했다. 2개의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한 광수는 ‘인간적 고마움’의 차원에서 현숙에게 한 장을 써서 초밥집 데이트를 했고, 나머지 한 장은 이성적 호감이 있는 영숙에게 사용했다. 영숙은 광수를 남동생처럼 대하며 자연스레 선을 그었다.
4일 차 저녁, 현숙은 첫인상과 가장 달라진 남자로 영수를 꼽으며 “개그캐인지 몰랐다”고 했다. 영호는 “만약 영수 님의 유쾌한 면을 첫날부터 알았다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물었고, 현숙은 “나 진짜 (데이트 때) 선택했을 것 같아”라고 답했다. 영호는 이를 영수에게 전했고, 영수는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현숙을 찾아갔다. 하지만 현숙은 이미 잠든 상태였고, 다음 날 아침, 영수는 이를 어필했다.
식사가 끝나자, 영식은 직접 ‘귀인 데이트’를 만들어 영숙을 불러낸 뒤 꽃다발과 편지를 건넸다. 영철 역시 첫날 0표를 받아 인형을 받지 못했던 정숙을 위해 당시를 오마주한 녹음 인형과 거베라 꽃다발, 손편지를 선물했다. 영호도 순자에게 손편지를 건네며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 아니 마지막 사랑이 되어줘”라고 프러포즈했다. 광수는 다른 사람의 표현들을 보고 정숙을 찾아가 “완벽하진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마음을 표현을 해야겠다”고 고백했다.
최종 선택의 시간, 영수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현숙에게 직진했다. 그러나 현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호와 순자는 서로를 택해 첫 번째 커플이 됐다. 뒤이어 영식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숙은 인터뷰에서 “좋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 선택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상철과 영자, 옥순 역시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마지막으로 영철과 광수는 모두 정숙을 선택했고, 정숙은 영철을 택하며 영호-순자, 영철-정숙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다음 기수인 34기는 ‘다둥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10월 7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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