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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모 부부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태원, 배우 이필모, 코미디언 김용명, 심자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필모는 "7년 전에 '라디오스타' 출연 할 때는 혼자였다. 혼자 70평 넘는 집에 방 5개있고. 지금은 두 아들의 아빠다. 7살, 4살이다. 지금은 베란다 한 평 공간에서 커피 마시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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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연애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다. 그는 "10회까지 꾹 참았다. 10회 쯤되니까 저도 못 참겠더라"며 "결혼은 방송이 끝나고 6개월 만에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필모는 "3년 전부터 대학교 강의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임 교수가 됐다"는 근황도 전했다.
현재 소속사, 매니저도 없이 혼자 활동 중이라는 이필모는 "데뷔 때 만난 매니저하고 20년 넘게 같이 했다. 2년 전에 계약이 끝나면서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 싶어 잘 헤어졌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더라. 제가 FA 시장에 나왔는데 아무도 입질이 안 온다. 그래서 지금 홍보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구라가 "아내가 재력이 있으니까 회사를 차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라고 하자 이필모는 "잘 못 된 거다. 아내가 재력가 집안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아니다. 결혼하고보니까 아주 평범한 집"이라고 해명했다.
이필모는 "저는 결혼 예단비도 하나도 아깝지 않게 해줬다. 내가 이 나이에 결혼하는데 할 수 있지 싶었다. 또 첫째 출산 때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산후조리원이 어디야하고 알아봤는데 너무 비싸더라. 하지만 이럴려고 열심히 살았지 싶어서 가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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