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본 / 사진=GettyImages 제공 |
BBC에 따르면 본은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릎은 안정적인 상태다. 튼튼하다고 느낀다. 8일 열리는 활강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자신 있다"고 말했다.
2010 밴쿠버 대회 회전 금메달, 2018 평창 대회 활강 동메달을 획득한 본은 2019년 은퇴했으나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뒤 2024년 12월 현역으로 복귀했다.
돌아온 본은 올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었고, 검사 결과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반월상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41세로 비교적 고령인 그가 올림픽에 나설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본은 강한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 훨씬 더 나은 모습으로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사고 전과 지금의 (메달) 가능성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있고 믿는다"며 "기회가 있는 한 나는 노력할 것"이라 힘줘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내겐 낯선 것이 아니다. 나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집에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출발선에 서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