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사상 첫 WBC 8강 진출 성공…쿠바는 첫 1R 탈락

입력2026년 03월 12일(목) 11:24 최종수정2026년 03월 12일(목) 11:2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캐나다가 사상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캐나다는 12일(한국시각)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히람 비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WBC A조 최종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로써 캐나다는 푸에르토리코와 나란히 3승 1패를 기록, 승장승에 앞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캐나다의 첫 8강 진출이었다. 캐나다는 2006년 대회부터 WBC에 참가했으나 단 한 번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엇지만, 이번 대회에서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쿠바를 꺾고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면 쿠바는 2승 2패로 탈락했다. 쿠바는 역대 WBC에서 모두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으나 이번 대회서 처음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캐나다의 선발투수 칼 콴트릴은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에서도 에이브러햄 토로가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오토 로페즈도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캐나다는 3회초 타일러 오닐과 토로의 연속 안타, 포수 안드리스 페레즈가 볼을 잡지 못하는 실수가 나오면서 1사 2, 3루 찬스를 잡았고, 오언 케이시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5회에 토로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캐나다는 1점을 추가했다.

쿠바는 5회말 1점을 만회했으나 캐나다가 6회초에서 보 네일러의 1타점 2루타, 로페즈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3점을 더 달아났다.

이후에도 캐나다는 8회와 9회에 각각 1점씩을 더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닥터X' 흥행에 찬물? 의료 고증 논란에 심…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주연을 맡…
기사이미지
'1골 2도움' 손흥민, 메시 제치고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1골 2도움을 활약을 펼치며 …
기사이미지
[단독] '솔비와 결혼' 이규한, 호기…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