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엔 알칸타라 타석엔 임병욱…키움, NC에 4-1 승리

입력2026년 05월 15일(금) 21:27 최종수정2026년 05월 15일(금) 21:27
알칸타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를 제압했다.

키움은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15승1무25패를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NC는 17승1무22패로 8위에 자리했다.

키움 선발투수 알칸타라는 7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3패)을 달성했다. 임병욱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NC 선발투수 신민혁은 1.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비자책) 이후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조기 강판됐다. 두 번째 투수 김태경이 3.2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키움은 2회초 상대 수비 실책과 박주홍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주성원이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김웅빈의 안타와 상대 우익수의 실책을 틈타 1점을 선취했다.

NC는 설상가상으로 신민혁이 조기 강판되며 위기를 맞았다. NC는 권혁빈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알칸타라에게는 2점이면 충분했다. 알칸타라는 NC 타선을 꽁꽁 틀어 막으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6회까지 키움의 2-0 리드가 이어졌다.

끌려가던 NC는 7회말 반격에 나섰다. 한석현의 안타와 이우성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다.

하지만 키움은 8회초 임병욱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박주홍의 안타와 도루, 김웅빈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4-1로 달아났다.

원종현과 유토가 각각 1이닝을 책임진 키움은 4-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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