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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영입 의사를 공식화했으며, 1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기로 했다"며 "무리뉴 감독 역시 이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과의 계약을 상호 해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부임은 사실상 확정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한 바 있다.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스 외질, 앙헬 디 마리아, 카림 벤제마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이끌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바르셀로나와 맞섰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AS로마, 페네르바체 등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벤피카를 지휘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대 이하의 성적과 팀 내 갈등으로 골머리를 앓던 레알 마드리드가 무리뉴 감독에게 손을 내밀면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영입을 연임 공약 중 하나로 내세웠고, 최근 연임에 성공했다. 이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공식 발표 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떠난 벤피카는 후임 사령탑으로 마르코 실바 감독을 선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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